"아침 일찍 일어나 나라 지키는 장병들… 응원합시다"

국방부, 5월 '가정의 달' 맞아 'MMM 챌린지' 진행… 31일까지

(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과 군 장병이 일상을 함께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국민 소통 이벤트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MMM)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은 장병들이 매일 아침 이른 시간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적의 아침으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은 표현이다.

'MMA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챌린지 기간 중 오전 6~7시에 기상한 사진을 촬영하고 △각 군부대 또는 국군 장병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작성한 뒤 △이를 모두 캡처한 이미지를 챌린지 참여 페이지(https://bit.ly/3I0mQnd)에 제출하면 된다.

국방부는 5회 이상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참가자에겐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고, 특히 SNS 댓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각 1개 부대와 최다 언급 장병 20명에게도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군에 대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함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MM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