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점검…3건 적발

김동철 2023. 5. 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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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점검을 해 기준치를 초과한 3건을 행정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공영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채소류 143건 등 총 151건을 검사해 3건을 부적합 농산물로 판명했다.

김호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기별 성수기 농산물 관리를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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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점검을 해 기준치를 초과한 3건을 행정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공영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채소류 143건 등 총 151건을 검사해 3건을 부적합 농산물로 판명했다.

연구원은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부적합 시금치와 열무를 회수·폐기했다.

김호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기별 성수기 농산물 관리를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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