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SG증권 매물 폭탄···디와이피엔에프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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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디와이피엔에프가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로 인해 12일 장 초반 하한가로 추락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별다른 호재 없이 지난 3년간 주가가 900%(10배)나 상승했고 신용잔고율이 급격히 높아졌다는 사실 등에 비추어볼 때 최근 주가조작 연루 8개 종목과 유사한 형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디와이피엔에프는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진 뒤 오전 11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 하락한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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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디와이피엔에프가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로 인해 12일 장 초반 하한가로 추락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별다른 호재 없이 지난 3년간 주가가 900%(10배)나 상승했고 신용잔고율이 급격히 높아졌다는 사실 등에 비추어볼 때 최근 주가조작 연루 8개 종목과 유사한 형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디와이피엔에프는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진 뒤 오전 11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 하락한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키움증권이 18만2412주를 대량매물로 쏟아냈으며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에서도 11만6675주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모건스탠리 등도 매도량이 늘고 있는 중이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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