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사의 표명

권유정 기자 2023. 5. 12.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12일 정부에 사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이날 추가 자구안을 발표하고 직원들에게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당부를 전하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지내고 2021년 5월 취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임시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12일 정부에 사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이날 추가 자구안을 발표하고 직원들에게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당부를 전하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전기 요금 인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정 사장 사퇴를 압박해 왔다. 한전 대규모 적자 등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게 여권 주장이었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지내고 2021년 5월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로 1년 정도 남은 상황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