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40년까지 모든 사용전력 재생에너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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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전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국내외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한 더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정확한 검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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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뿐 아니라 국내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등 전세계 4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까지 6개 그룹사가 REC 구매 계약을 완료했다.
앞으로 녹색프리미엄, 전력구매계약(PPA)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정확한 검증과 외부 공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국내외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한 더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정확한 검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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