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 정치인들 "민주당 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하라"
김경수 2023. 5. 12. 11:16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 정치인들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하라고 당에 촉구했습니다.
정은혜 전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 박성민 전 최고위원 등 민주당 청년 정치인 8명은 오늘(12일) 국회에서 민주당 쇄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가상화폐 논란에 더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김남국 의원과 유사한 문제가 또 있진 않은 지 선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도 진상조사단을 꾸려 철저하게 자체 조사하고, 관련자들로부터 출당과 정계 은퇴 서약을 받아 책임을 묻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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