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무비 '플래시' 원조 배트맨·뉴페이스 슈퍼걸 함께
조연경 기자 2023. 5. 12. 11:12
오는 6월 개봉하는 플래시의 첫 솔로 무비 '플래시'가 플래시, 배트맨, 슈퍼걸로 이어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첫 솔로 무비로 돌아온 플래시(에즈라 밀러)와 원조 히어로 배트맨(마이클 키튼),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 히어로 슈퍼걸(사샤 카예)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물체 투과,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천재적인 두뇌 등 넘사벽 능력을 보유한 플래시는 빛을 상징하는 골드 라인이 들어간 레드 컬러의 수트 밖으로 전기를 방출, 어디든 갈 수 있고 모든 것을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31년 만에 돌아온 원조 배트맨은 노란색 바탕에 박쥐 심볼이 그려진 옛 수트를 입고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붕괴된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 플래시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배트맨은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화려한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베일에 가려진 뉴페이스 히어로 슈퍼걸은 DC의 대표 히어로 슈퍼맨과 마찬가지로 크립톤 행성 출신의 캐릭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플래시 배트맨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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