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로버트 드니로 "'늦둥이' 성별은 딸...너무 황홀해"

김준석 2023. 5.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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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80)가 늦둥이 성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11일(현지시간) 로버트 드니로는 CBS모닝에 출연해 "딸을 낳았다"고 밝히며 소감을 묻는 질문에 "황홀하다"고 답했다.

앞서 9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로버트 드니로가 7번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드니로는 이날 방송된 언론 인터뷰에서 신작 영화 '아버지에 대하여'를 홍보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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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80)가 늦둥이 성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11일(현지시간) 로버트 드니로는 CBS모닝에 출연해 "딸을 낳았다"고 밝히며 소감을 묻는 질문에 "황홀하다"고 답했다.

앞서 9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로버트 드니로가 7번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드니로는 이날 방송된 언론 인터뷰에서 신작 영화 '아버지에 대하여'를 홍보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 진행자가 '아이 6명의 아버지'라고 소개하자 드니로는 "사실은 7명이다. 최근 아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드니로는 이전까지 전 부인 2명과 전 여자친구 1명 사이에서 자식 총 6명을 두고 있었다. 가장 어린 자식은 11세 딸이다.

새로 태어나는 아이는 그의 맏딸 드레나와 51살 차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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