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한영 수교 140주년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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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이 오는 6월2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전시다.
전시 첫날인 오는 6월2일부터는 기획전시실 매표소에서 당일 입장권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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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이 오는 6월2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전시다. 보티첼리,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명화 52점이 선보인다.
르네상스시대 회화부터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상주의 회화까지, 서양미술 명작을 통해 미술의 주제가 신으로부터 사람과 우리 일상으로 향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주 간격으로 예매 가능한 관람일자를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관람 입장 회차를 30분 단위로 지정해 회차마다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전시 첫날인 오는 6월2일부터는 기획전시실 매표소에서 당일 입장권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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