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케이콘 재팬'서 신곡 '넥스트 투 미' 무대 최초 공개

▲ ATBO. 제공| 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컴백 전 신곡 무대를 먼저 공개한다.

ATBO는 13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3'에 출연해 신곡 '넥스트 투 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ATBO는 2년 연속 '케이콘 재팬'에 초대받아 'K팝 루키' 자격으로 무대를 꾸민다. 18일 새 앨범 '더 비기닝: 비상'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5일 앞서 '케이콘 재팬'에서 '넥스트 투 미'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자신감 넘치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특히 ATBO는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통 투자하고 일본 유명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를 통해 한일 양국에 동시 방영된 데뷔 서바이벌 '디 오리진-A, B Or What?'을 통해 결성된 팀으로, 데뷔 전부터 일본 내에서 탄탄한 팬덤과 인지도를 다지고 있다.

오랜만에 일본 현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처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만큼, 이들이 자신있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넥스트 투 미' 무대가 일본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커진다.

ATBO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넥스트 투 미'로 활동에 나선다. '넥스트 투 미'는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곡으로, 그간 ATBO가 선보인 강렬한 음악색과는 차별화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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