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써니 데이비스 6차전 뛴다…햄 감독 “뇌진탕 프로토콜 해당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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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AD)가 6차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다빈 햄 감독은 AD가 금요일 밤(한국시각 13일 오전) 안방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6차전에 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햄 감독은 "AD와 함께 확인했는데, 상태가 괜찮다"며 "의료진이 좋은 소식을 전해줬다. 그의 상태는 (뇌진탕) 프로토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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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다빈 햄 감독은 AD가 금요일 밤(한국시각 13일 오전) 안방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6차전에 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스타에 8번 뽑힌 빅맨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 제) 5차전에서 4쿼터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머리를 맞고 교체 아웃된 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 했다. 햄 감독은 그의 머리 부상과 관련 “아무런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며 NBA의 뇌진탕 프로토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햄 감독은 “AD와 함께 확인했는데, 상태가 괜찮다”며 “의료진이 좋은 소식을 전해줬다. 그의 상태는 (뇌진탕) 프로토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햄 감독은 AD에 대해 레이커스 공수의 중심으로 팀 성적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그가 부상 우려를 씻은 것은 엄청난 소식이라고 반겼다.
AD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워리어스와의의 5차전에서 4쿼터 중반 상대 코트에서 리바운드를 위해 자리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케본 루니의 팔꿈치에 얼굴 부위를 맞고 탈의실로 향했다. 레이커스는 이 경기에서 106-121로 패했으나, 여전히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 있어 남은 2경기에서 1번만 이기면 콘퍼런스 결승 무대에 오른다.
TNT 방송은 데이비스가 라커룸으로 갈 때 휠체어의 도움을 받았지만 체이스 센터를 빠져 나올 땐 스스로 걸어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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