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영혼의 파트너’ 힘들면 ‘KIM 동료 나폴리 폭격기’ 맨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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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획을 수정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 "맨유는 해리 케인 영입전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핵심 자원과 계속 함께한다는 입장이며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뿜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으며 김민재의 동료이자 나폴리 폭격기 오시멘으로 시선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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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획을 수정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 “맨유는 해리 케인 영입전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빅토르 오시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을 선호하고 있어 영입 의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으로 생긴 공백과 기존 자원들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인해 다가오는 여름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타깃은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었다. EPL 적응이 필요없는 수준급 자원이며 우승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고 싶다는 부분을 활용할 심산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을 내줄 마음이 없다. 핵심 자원과 계속 함께한다는 입장이며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뿜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으며 김민재의 동료이자 나폴리 폭격기 오시멘으로 시선을 틀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폭격기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리그에서만 23골을 몰아치면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오시멘은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관심을 보였지만, EPL 무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의 오시멘 영입은 쉽지 않을 분위기다. 첼시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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