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1분기 매출 1649억원, 영업익 433억원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5.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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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올해 1분기 매출은 1649억 원, 영업이익은 433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86.2%, 94.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또한 전년 동분기 대비 모바일 부분에서의 매출 증가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 증가와 올해 1월 한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매출 발생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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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1분기 매출 1649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분기 대비 각각 86.2%, 94.1% 증가한 수치다.
그라비티는 올해 1분기 매출은 1649억 원, 영업이익은 433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86.2%, 94.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한 반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1.1% 증가했다.

1분기 실적 내 전년 동분기 대비 온라인 부분에서의 매출 증가는 태국과 한국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전년 동분기 대비 모바일 부분에서의 매출 증가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 증가와 올해 1월 한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매출 발생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

그라비티는 2023년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신작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4월 6일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이후 양대 마켓 무료 인기 게임 순위 및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월 25일에는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미투온이 공동 개발, 미투온에서 퍼블리싱 하는 영웅 수집형 RPG ‘X Heroes: NFT War’를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판타지 스토리 RPG ‘Ragnarok: The Lost Memories’를 5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선보인다.

최근 사전예약을 시작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는 2분기 글로벌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MMORPG ‘Ragnarok M: Eternal Love’는 4분기 베트남 지역,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4분기 글로벌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P2E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Ragnarok Poring Merge NFT’를 4분기 글로벌 지역, ‘Ragnarok Landverse’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멀티 플랫폼 MMORPG ‘Ragnarok V: Returns’도 추후 PC 및 스팀, 모바일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의 서비스 지역 확장 외에도 PC 및 콘솔 게임 론칭, 스칼롭스 프로젝트, 골프 몬스터즈, IP 활용 사업 등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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