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버스’ 하하 vs 드림, 놀이공원 한복판 살벌한 대치 “대답 안 해?”

사진제공: ENA ‘하하버스’

‘하하버스’ 하하와 큰아들 드림이 놀이공원 한복판에서 살벌한 부자 전쟁을 벌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ENA ‘하하버스’에서는 특별손님 이이경과 함께하는 경주 2일차 여행일지가 그려진다.

먼저 하하가족은 신명 나는 고기파티를 시작,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를 복스럽게 흡입한다. 특히 먹요정 하송이 앙증맞은 입술을 오물거리는 깜찍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할 예정. 이후 이이경이 준비한 필살기에 하하가족이 화들짝 놀랐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하하가족과 이이경은 경주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웃음꽃을 피운 채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는 송이의 모습이 보는 이의 흥까지 치솟게 만든다. 이때 하하와 드림의 살벌한 대치 가 분위기를 급반전시키는가 하면, 훈육하는 아빠와 반항하는 아들이 뿜어내는 냉기류가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 급기야 하하의 물음에 드림이가 대답을 거부하자 인내심의 한계에 봉착한 듯 “하드림 대답 안 해? 얘 어떡하지?”라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하와 드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들의 롤러코스터급 하루가 담긴 ‘하하버스’ 7회는 5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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