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강릉 산불 피해복구에 성금 1억원

최희진 기자 2023. 5. 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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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자 신협중앙회 이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도식 신협 강원지역 협의회장(왼쪽부터)이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달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숙자 신협중앙회 이사, 이도식 신협 강원지역협의회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에는 강원 지역 36개 신협과 임직원 140여 명이 모금한 5515만 원이 포함됐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보고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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