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1909억…전년比 52%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12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한 19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40억원으로 17.5%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12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한 19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40억원으로 17.5%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958억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감소했다.
한국타이어는 영업익과 매출액이 상승세를 보인 데 대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판매 강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주력한 덕분"이라며 "또한 반도체 공급 안정화로 차량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증가했으며, 유럽 등 지역에서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도 올라가며 글로벌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 감소의 요인으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전공장 화재 등 한국 공장 수익성 약화'를 꼽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 내 공장은 지난 2021년부터 적자를 겪으며 수익성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더욱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2분기부터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