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디시카, 오늘(12일) 증오 가득 담긴 디지털 싱글 ‘소화불량’ 발매

노디시카 신곡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Nody Cika)가 오늘(12일) 신곡을 발매한다.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디시카의 디지털 싱글 ‘소화불량’이 발표된다.

‘소화불량’은 소화되지 않는 증오를 꺼내 담은 곡으로, 상대방을 향한 증오를 소화불량에 비유해 노디시카만의 슬픔, 분노, 공허함 등 감정을 그려냈다.

이번 곡 역시 노디시카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만큼, 그의 독특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특유의 차갑고 날카로운 가사는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한 줄기의 위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노디시카는 신곡에 대해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너’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 분노를 계속 마음에 간직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 독을 마시면서 상대방이 죽길 바라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새롭게 표현한 ‘소화불량’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노디시카의 신곡 ‘소화불량’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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