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후쿠시마 시찰 목적, 해양 방류 과정 안전성 검토 위한 것"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5.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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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1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찰 활동의 목적은 해양 방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라며 "따라서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 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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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5.1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무조정실이 1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찰 활동의 목적은 해양 방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라며 "따라서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 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이 공개해온 자료와 일본으로부터 추가적으로 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번 시찰을 통해 현장에서 확인까지 이루어지면 종합적인 안전성 검토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차장은 "앞으로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있어 절대 가치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오늘 오후에 있을 한일 간 실무협의에서 우리 정부가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해 이번 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그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했다.

한일 당국은 이날 국장급 협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구연(왼쪽 세번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5.1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5.1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5.1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구연(왼쪽 세번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5.12. dahora8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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