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선착순 분양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 후 즉시 입주 가능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보장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투시도. /부영그룹 제공

이번 선착순 공급은 청약으로 당첨된 계약 가구를 제외하고 남은 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후분양 아파트라는 특징상 수요자가 아파트의 동과 호수를 고를 수 있다.

전라남도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에 들어선 파크뷰 부영은 임대기간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있어 입주민의 주거 부담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보장된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로 이뤄져있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로 구성돼있다. 이 가운데 1회차 임대 공급분은 1064가구(1단지 570가구·2단지 494가구)다.

‘도보권 통학’도 가능하다. 광양북초와 광양중, 광양하이텍고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광양여중, 광양고, 광양여고, 광양보건대, 순천대학교 등도 가깝다. 또 대형 쇼핑몰인 LF스퀘어 광양점, NC백화점과 광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 광양 5일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광양 IC가 있어 차량을 통해 전국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 황금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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