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한솥밥 전설 더 이상 뛸 수 없다! “은퇴 적기...즐기게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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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은 더 이상 뛸 수 있는 몽이 아니다.
손흥민과 함께했던 웨일스의 전설 베일은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여가 생활을 즐기는 등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베일은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으로 복귀할 마음은 없어 보인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은퇴가 적기라고 생각한다.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것을 성취했다. 몸이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다. 몇 년간 힘들었다"고 복귀 가능성을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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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가레스 베일은 더 이상 뛸 수 있는 몽이 아니다.
손흥민과 함께했던 웨일스의 전설 베일은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여가 생활을 즐기는 등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현역 복귀 가능성이 흘러나오면서 주목을 끌었다. 웨일스 북부의 축구팀 렉섬AFC와 연결됐다.
렉섬은 데드풀의 주인공인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근 인수했다. 때맞춰 15년 만에 잉글랜드 풋볼리그(EFL)로 승격했다.
경사가 생기면서 렉섬은 웨일스의 전설 베일의 입단을 추진한 것이다. 좋아하는 골프장까지 지어준다며 유혹했다.
하지만, 베일은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으로 복귀할 마음은 없어 보인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은퇴가 적기라고 생각한다.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것을 성취했다. 몸이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다. 몇 년간 힘들었다”고 복귀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어 “현재 훌륭한 삶을 살고 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지금을 그냥 즐기게 놔둬라”고 당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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