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백승호, K리그1 1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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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멀티골을 폭발하며 모처럼 전북의 대승을 이끈 백승호를 K리그1 12라운드 MVP로 선정했습니다.
백승호는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40분 하파 실바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 맛을 보더니 후반 20분 프리킥 골까지 터뜨려 전북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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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멀티골을 폭발하며 모처럼 전북의 대승을 이끈 백승호를 K리그1 12라운드 MVP로 선정했습니다.
백승호는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40분 하파 실바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 맛을 보더니 후반 20분 프리킥 골까지 터뜨려 전북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성적 부진으로 김상식 전 감독이 사퇴한 가운데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를 꾸린 전북은 이 승리로 반등의 신호탄도 함께 쐈습니다.
최근 10년간 리그 우승만 7회를 기록한 K리그 전북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며 10위까지 추락했다가 수원을 잡고 7위로 도약했습니다.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홈에서 광주를 3대 1로 꺾은 FC서울이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매치로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수원 FC의 경기가 뽑혔습니다.
양 팀 합쳐 32개 슈팅이 나오는 치열한 공방 속 승리는 마사와 전병관의 연속골로 2골을 먼저 넣은 대전이 챙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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