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6천133억원…작년보다 16.6% 증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6천13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것으로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효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다.
1분기 세전 이익 8천593억원 중에서 보험손익은 6천14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8% 늘었고, 투자손익은 2천383억원을 기록해 32.8%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6천13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것으로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효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천33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 증가했으며 매출은 5조3천389억원으로 15.3% 늘어났다.
1분기 세전 이익 8천593억원 중에서 보험손익은 6천14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8% 늘었고, 투자손익은 2천383억원을 기록해 32.8%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ontract Service Margin·CSM) 규모는 1분기 말 12조3천501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천488억원 확대됐다.
그러나 장기 위험 손해율은 88.9%로 작년 동기보다 0.8%포인트 높아졌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2.3%포인트 상승한 75.9%를 기록했다.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은 "새로운 회계 제도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우수한 사업 실적도 거뒀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