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의료계 조금씩 양보해야‥민주당은 표 계산 멈춰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간호사법을 둘러싼 보건의료계 갈등과 관련해 "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닌 만큼 보건의료계와 국민을 위해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간호법 관련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간호사법 강행 통과로 빚은 직역 간 갈등이 국가적인 혼란과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간호사법을 둘러싼 보건의료계 갈등과 관련해 "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닌 만큼 보건의료계와 국민을 위해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간호법 관련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간호사법 강행 통과로 빚은 직역 간 갈등이 국가적인 혼란과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각 단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여야가 머리를 맞댄다면 이 상황을 충분히 풀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직역 간 유기적인 협업을 더 공고하게 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호사법 통과를 주도한 민주당을 향해선 "지난 정부 때 코로나19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당시에도 대통령이 나서서 의사와 간호사 편을 갈랐다"며 "분열의 DNA가 있는 것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정파적 이익과 표 계산을 멈추고 국민을 위해 뜻을 함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294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전, 25조 규모 자구방안 발표‥부동산 매각·임금 반납
- 오염수 시찰단 실무 협의‥"방류 예정대로"
- 간호사 4명 중 3명 "최근 3개월 사이 이직 고려"
- 윤 대통령, 아소 전 日총리와 관저만찬‥"한일관계 계속 관심"
- "어른들이 미안"‥스쿨존 사고 '추모 행렬'
- 택시요금 '28만 원' 안내고 도주‥사흘 만에 검거, 사기혐의로 입건
-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진 채 발견‥"밤낮 없이 일하다 뇌출혈"
- 제사는 누가?‥"남동생보다 누나가 우선"
- 도박으로 돈 잃고 이웃에 분풀이‥2명 사망
- 구글 CEO "바드, 영어 다음 한국어 선택 이유는 새로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