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위당정 개최…전기요금 인상·간호법 대응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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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고 12일 국민의힘 관계자가 전했다.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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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고 12일 국민의힘 관계자가 전했다.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회의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이날 자구책을 발표한 만큼 이를 평가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논의할 전망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을 두고 보건 의료계 직역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을 해결할 방안을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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