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지지 않았던 대구FC···광주·대전 원정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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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홈에서는 승리가 없는 시민구단 두 팀이 5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 광주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던 대구는 공격 라인에서 동점 골까지 득점한 케이타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박세진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광주 원정 승리에 도전합니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지난 2020년 이후 7번의 맞대결을 이어왔는데 모든 경기에서 무승부 없이 홈 팀이 지고 원정팀이 승리해 왔던 특이한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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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홈에서는 승리가 없는 시민구단 두 팀이 5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 광주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리그 9위에 머문 대구FC와 같은 승점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8위 광주FC가 13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지난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던 대구는 공격 라인에서 동점 골까지 득점한 케이타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박세진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광주 원정 승리에 도전합니다.
부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세징야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인 가운데 대구는 지난 7라운드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는 3대 4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상대 광주는 대구전 승리 이후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가운데, 역대 전적에서는 대구가 7승 5무 9패로 다소 밀리는 모습입니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지난 2020년 이후 7번의 맞대결을 이어왔는데 모든 경기에서 무승부 없이 홈 팀이 지고 원정팀이 승리해 왔던 특이한 기록이 있습니다.
원정팀 승리의 법칙이 이어질지 여부도 관심사인 가운데 대구는 원정 승리로 지난 홈 경기 패배를 설욕하고 이어지는 대전과의 원정을 기분 좋게 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13일 광주 원정에 이어 대구는 다음 주 토요일인 20일 저녁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까지 승격 팀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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