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한국 최대 골프대회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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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약 3년 7개월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임성재 선수를 비롯해 박상현·김비오·정찬민 선수 등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강자들이 총출동해 불꽃 튀는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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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플라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약 3년 7개월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임성재 선수를 비롯해 박상현·김비오·정찬민 선수 등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강자들이 총출동해 불꽃 튀는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상금을 15억원으로 증액해 KPGA 선수권 대회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 골프 국가 대표에 선발된 4명 중 3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임성재 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우영·장유빈 선수가 함께 출전해 금메달 담금질에 나선다.
특히 임성재·이준석·조민규·황중곤 선수를 비롯한 우리금융 소속 선수 8명 전원은 모자에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기원’ 로고를 부착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임성재 선수는 8월 초까지 국제 대회에도 로고를 부착하고 출전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초 조민규·이수민·윤성호 선수와 아마추어 유망주 조우영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어 유망주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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