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뱀파이어로 변신…"캔유필마 하트비트" 무슨 의미?

2023. 5.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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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 측이 첫 티저 영상이 공개했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되는 '가슴이 뛴다' 측은 12일 15초 분량의 1차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웅장하고도 쿵쾅대는 사운드가 담긴 2PM의 '하트비트(HeartBeat)' 반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어두운 배경 아래에 있는 시체가 있을 법한 큰 관에 점점 다가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그 안에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이 눈을 번쩍 뜨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의 훈훈한 비주얼 인상적이다. 뱀파이어로 변신할 옥택연의 모습에 기대가 고조된 가운데, 과연 선우혈이 관속으로 들어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캔유필마 하트비트"라는 내레이션이 울려 퍼졌고, 간결하면서 강렬한 이 문장이 영상 분위기를 압도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KBS 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 작품이다.

['가슴이 뛴다' 1차 티저 영상. 사진 =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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