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분증 대신 얼굴 인식으로 출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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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통장·카드 등 출금 매체 없이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얼굴 인증과 출금 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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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플라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통장·카드 등 출금 매체 없이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얼굴 인증과 출금 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받으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체 정보를 활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상 행동 탐지 등 고객 보호 활동에도 바이오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7년부터 자동화 기기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조회·출금·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얼굴 또는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입출금 통장 신규, 통장 재발급·이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각종 제 신고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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