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주 작가 초대전 '일상 속에서' 31일까지…조각 14점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학, 12가지 색깔 전(展)'의 하나인 황영주(57) 작가 초대전 '일상 속에서'가 전북 전주시 서학 담쟁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초대전에서는 황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조각 14점이 전시된다.
황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작품으로 표현한 초대전"이라며 "자연이나 인간이나 생명의 뿌리는 같다"고 작품관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서학, 12가지 색깔 전(展)'의 하나인 황영주(57) 작가 초대전 '일상 속에서'가 전북 전주시 서학 담쟁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초대전에서는 황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조각 14점이 전시된다.
그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금속이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주는 조각 소재, 동(銅)으로 표현했다.
깃털을 휘날리며 가볍게 날아오르는 새, 생명 에너지를 머금은 알, 잠재된 힘을 품고 있는 여성 상반신 등 작품은 관람객을 황 작가의 세계관으로 인도한다.
황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작품으로 표현한 초대전"이라며 "자연이나 인간이나 생명의 뿌리는 같다"고 작품관을 설명했다.
초대전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북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황 작가는 2004년 서울 인사동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7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갤러리 개관 기념 개인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개인전이다. 그동안 한국조각가 협회전, 한국 현대조각 초대전, 전북현대조각회 회원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도 참여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