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라미란, 위암 4기 판정 모성애로 '눈물 버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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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라미란이 시청자들의 '눈물버튼'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진영순(라미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나쁜엄마' 속 라미란은 매회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이 됐다.
특히 이날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펼쳐진 라미란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또 한 번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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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쁜엄마' 라미란이 시청자들의 '눈물버튼'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진영순(라미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순의 돼지 농장을 없애려는 트롯백(백현진)의 계획에 마을 사람들이 동참한 사실을 알게 됐다. 씁쓸한 마음으로 돼지 농장에서 일을 하던 영순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영순은 자신이 위암 4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영순은 의사를 향해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며 눈물로 빌었다.
진료실에서 나온 영순의 앞에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다 휠체어에서 쓰러지는 강호(이도현)가 있었다. 쓰러진 강호를 일으키려던 영순은 이내 "일어나"라는 차가운 말과 함께 강호를 두고 돌아섰다.
'나쁜엄마' 속 라미란은 매회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이 됐다. 특히 이날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펼쳐진 라미란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또 한 번 자극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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