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오늘부터 대규모 공중훈련 ‘소링 이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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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오늘(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올해 전반기 소링 이글 훈련을 실시합니다.
소링이글 훈련은 영공방위태세 유지와 조종사들의 전투 기량 연마를 위해 한국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연 1~2회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등 우리 군 주력 전투기는 물론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과 병력 260여 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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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오늘(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올해 전반기 소링 이글 훈련을 실시합니다.
소링이글 훈련은 영공방위태세 유지와 조종사들의 전투 기량 연마를 위해 한국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연 1~2회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등 우리 군 주력 전투기는 물론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과 병력 260여 명이 참가합니다.
공군은 우선 적의 저속·고속기와 특수부대의 복합침투 상황, 순항미사일 발사 등을 가정한 ‘국지도발’ 훈련을 실시합니다.
또 적의 지대공 미사일을 비롯한 핵심전력과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공격편대군 훈련’도 진행해 4세대와 5세대 항공기 사이 통합 전술운용을 검증합니다.
참가자들은 모든 비행자료와 공중전투훈련체계를 활용해 작전 결과를 분석하며 전투수행능력을 키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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