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주장’ 오재원, 하다 하다 권아솔한테도 저격당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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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권아솔(36)이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 해설위원 오재원을 저격했다.
이어 "나와서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무튼 해설할 때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팬들은 "박찬호가 국가대표를 얼마나 진심으로 했는지 네가 아냐?", "너나 해설 잘해라" 등 오재원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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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권아솔(36)이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 해설위원 오재원을 저격했다.
11일 권아솔은 “나도 네가 참 안타깝다. 오재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십여 년 전에 홍영기 선수가 팬이라고 사진 한 번 찍어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똥 씹은 표정으로 선심 쓰듯 하는 네 행동을 보면서 나는 너랑 같은 행동은 안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네 덕분에 팬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팬분들 덕분에 네가 존재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최근 오재원은 한 인터뷰에서 “저는 코리안 특급을 너무 싫어한다”라며 “그전에도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그분을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서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무튼 해설할 때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팬들은 “박찬호가 국가대표를 얼마나 진심으로 했는지 네가 아냐?”, “너나 해설 잘해라” 등 오재원을 질타했다.
한편, 현재 스포티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오재원은 두산 베어스 내야수 출신이다. 그는 16년간 한 팀에서 뛴 원클럽맨으로, 2010년대 후반 두산의 주장을 여러차례 맡아 ‘두산 왕조’에 기여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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