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에스파·아이브·르세라핌, K팝 위상 높이는 걸그룹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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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장에서 걸그룹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K팝을 대표하는 4세대 걸그룹의 컴백 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경쟁 역시 또 하나의 재미로 떠올랐다.
블랙핑크는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로 K-팝 걸그룹 역사상 두 번째 초동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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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장에서 걸그룹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K팝을 대표하는 4세대 걸그룹의 컴백 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경쟁 역시 또 하나의 재미로 떠올랐다.
과거 K-팝 걸그룹 초동 10만 장은 높은 벽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2022년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 앨범 ‘Girls’로 초동 112만 장을 달성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8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Y WORLD’ 역시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어 K-팝 걸그룹 초동 밀리언셀러 세 번째 주인공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지난 4월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로 컴백해 초동 110만 장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LOVE DIVE’, ‘After LIKE’, ‘Kitsch’ ‘I AM’까지 4연속 음원 히트로 ‘음원 퀸’이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아이브다운 행보다.
마지막으로 최근 초동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은 바로 르세라핌이다. 2022년에 데뷔한 르세라핌은 가장 낮은 연차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속도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은 초동 125만 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들은 두 번째 미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데뷔 1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서운 기세다.
이처럼 4세대 걸그룹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K-팝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색채로 파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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