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전여친' 中배우 "한국 학생에 학교폭력 당해"…재조명,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배우 리우이페이( 亦菲·유역비)가 미국 유학 당시 한국 유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일화가 중국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시나 연예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지난 9일(한국 시간) 웨이보에서 리우이페이가 과거 한국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우이페이는 2009년 한 방송에서 미국 유학 당시 일부 한국 유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배우 리우이페이( 亦菲·유역비)가 미국 유학 당시 한국 유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일화가 중국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내 반한 정서가 고조된 것에 따른 영향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시나 연예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지난 9일(한국 시간) 웨이보에서 리우이페이가 과거 한국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우이페이는 2009년 한 방송에서 미국 유학 당시 일부 한국 유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여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일부러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펜으로 등에 글자나 그림을 그리면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실을 바로 학교장에게 알렸고, 가해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정학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14년 만에 재확산하면서 조회수 5억건을 돌파했다. 중국인들은 "한국인들 정말 나쁘다", "학교 폭력은 유역비처럼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학교에 알려야 한다", "모든 형태의 괴롭힘은 사라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리우이페이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金粉世家)로 데뷔했다. 영화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뮬란', 드라마 '몽화록'을 거치며 장쯔이 이후 가장 액션이 뛰어난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배우 송승헌의 전 연인으로 유명하다. 둘은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2018년 결별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욕설 논란' 틴탑 캡 "자격지심 쌓여…팀 탈퇴 위해 사고쳤다" - 머니투데이
- 류필립, 1㎏ 찐 ♥미나에 일침 "얼굴 심각…다이어트 좀 해라" - 머니투데이
- 프러포즈에 200만원…"싸게 먹히는 거다" vs "결혼 못하겠다" - 머니투데이
- 이경실, '성희롱 논란' 3개월 만에 근황 공개…짧게 자른 머리 - 머니투데이
- 미주, 중학생 시절 사진 어떻길래…"합의하고 공개하나" 당황 - 머니투데이
- 김병만, 10년간 32억 썼는데…"전처가 관리, 어디에 썼는지 모른다"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광복절만 되면 기뻐하셔"…마지막 여성 독립운동가 별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