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조연주 2023. 5. 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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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삼척시가 도심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나섭니다.

삼척시는 국비 등 371억여 원을 투입해 정라동 등 4개 동 지역 노후 하수관로 25.1km를 새로운 관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다음 달(6월) 착공해 2026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하수관로는 설치한 지 20년 넘게 지나 함몰되거나 파손된 구간이 많아, 하수 유출과 지반 침하를 유발해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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