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2년 연속 'A 등급'

김호천 2023. 5. 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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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익잉여금을 활용한 자회사의 자본 건전성 개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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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로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로고와 본부 건물 [촬영 김호천]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코이카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9년에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목적으로 주식회사 코웍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코웍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에 합의해 기금 출범 기반을 마련했으며, 내규 정비 및 경영협약을 개정해 모·자회사 노사 공동협의체 이행력을 강화했다.

또 노사 공동협의회를 통해 약속한 11대 개선 과제를 모두 이행하고, 용역계약 갱신 시 노무 자문을 정례화해 부당·불공정 계약을 예방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익잉여금을 활용한 자회사의 자본 건전성 개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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