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미의 힘…닷새 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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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 속에 닷새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는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저가 매수를 확대하며 지수는 서서히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개인은 하루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676억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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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 속에 닷새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는 이어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1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포인트(0.24%) 오른 826.5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24.11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에 밀려 820.24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이 저가 매수를 확대하며 지수는 서서히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개인은 하루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676억원을 담고 있다.외국인은 574억원 순매도 중이다. 7거래일 연속 ‘팔자’다. 기관은 장 초반 매수 우위였지만 86억원을 내놓고 있다.연기금은 33억원 매수 중이지만 금융투자와 사모펀드가 매물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2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416억원 매도 우위로 403억원의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 전기전자가 2%대강세다. 운송장비와 부품, 오락문화, 정보기기 종이목재도 1%대 상승 중이다.반면 운송, 디지털콘텐츠, 음식료 담배, 방송서비스는 1%대 하락 하고 있다.
이동채 회장의 법정 구속에 약세를 보였던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개인의 순매수 속에 2.93%, 0.73% 상승하고 있다.부진한 1분기 성적을 내놓으며 전날 4%대 급락을 탔던 엘앤에프(066970)는 4.28% 오르며 2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마감 이후 여성 신인그룹을 발표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11.69% 오르며 7만4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또 와이지엔터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6% 증가한 364억5100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8.6% 늘어난 1575억원, 당기순이익은 437.5% 늘어난 313억1800만 원이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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