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이영 장관, 첨단 바이오산업 협력 추진키로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3. 5.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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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본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를 찾아 한일 양국간 바이오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장관은 11일 일본 가나가와 현 아이파크 인스티튜트에서 후지모토 토시오 다케다 제약 대표를 만나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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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바이오 클러스터 '아이파크 인스티튜트' 찾아 한일 바이오 협력 논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본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를 찾아 한일 양국간 바이오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장관은 11일 일본 가나가와 현 아이파크 인스티튜트에서 후지모토 토시오 다케다 제약 대표를 만나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포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분야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일본 내 임상 시험을 위해 아이파크 인스티튜트 시설 내 입주하거나 실험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공동 운영하고 일본이 보유한 바이오 분야 원천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공동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K바이오 랩허브'와 '아이파크 인스티튜트'가 3분기 이전에 한국에서 협정을 맺기로 했다.

아이파크 인스티튜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제약바이오 기업인 다케다 제약이 지난 2018년 사내 연구센터를 대학과 외부 기업 등에 개방한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으로, 150개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정부는 미국 보스턴과 일본의 아이파크 인스티튜트를  벤치마킹한 바이오 클러스터인 'K바이오 랩허브'를 인천 송도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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