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병사 복무기간 확대·여성 징집 등 검토 안 해”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5. 12.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당국이 병역자원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병사 복무기간 확대와 여성 병 징집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에 당국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병무청도 "병사의 군 복무기간 연장, 여성 징병제 고려, 대체복무 폐지 등은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앞으로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병역자원 감소 위기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이 병역자원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병사 복무기간 확대와 여성 병 징집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에 당국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국방부는 12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여성 징집, 군 복무기간 확대, 대체복무 폐지 등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병무청도 “병사의 군 복무기간 연장, 여성 징병제 고려, 대체복무 폐지 등은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앞으로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병역자원 감소 위기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과 예비역 장성 모임 성우회, 병무청은 전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 절벽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선 현재 18개월인 현역병 복무기간(육군 기준)을 21~24개월로 늘리거나 여성 병 징집제도를 도입해 군 병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국방부는 12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여성 징집, 군 복무기간 확대, 대체복무 폐지 등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병무청도 “병사의 군 복무기간 연장, 여성 징병제 고려, 대체복무 폐지 등은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앞으로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병역자원 감소 위기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과 예비역 장성 모임 성우회, 병무청은 전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 절벽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선 현재 18개월인 현역병 복무기간(육군 기준)을 21~24개월로 늘리거나 여성 병 징집제도를 도입해 군 병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