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춘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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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강원 춘천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기존 각 시∙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지역을 이동해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춘천은 2015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며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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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강원 춘천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기존 각 시∙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지역을 이동해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최근 구글플레이스토어 내 자동차 부문에서 무료 앱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운전자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천은 2015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며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올해 춘천시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지역 확대 요구에 부응해 휘슬과 협업을 결정하고, 교통 안전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휘슬 관계자는 "지난달 기준 춘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4만8천972대로, 수도권 지역 접근성이 높아 주말과 공휴일 교통량이 밀집됐다"며 "차량 흐름 개선에 효과를 얻고 있는 만큼, 타 지방자치단체도 휘슬 도입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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