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NFL ‘올스타’ 보 잭슨, 딸꾹질 안 멈춰 병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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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미국프로풋볼(NFL)을 주름잡았던 운동천재.
보 잭슨은 MLB와 NFL에서 올스타로 선정된 운동천재.
미국의 메이저 프로스포츠 중 2개 종목에서 올스타로 뽑힌 선수는 잭슨이 유일하다.
잭슨은 1989년 MLB에서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했고 올스타전에서 MVP의 영예마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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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미국프로풋볼(NFL)을 주름잡았던 운동천재. 하지만 ‘딸꾹질’에 두 손을 들었다.
12일(한국시간) USA투데이는 보 잭슨(61)이 딸꾹질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 잭슨은 MLB와 NFL에서 올스타로 선정된 운동천재. 미국의 메이저 프로스포츠 중 2개 종목에서 올스타로 뽑힌 선수는 잭슨이 유일하다.
잭슨은 그런데 지난해 7월부터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골치를 앓고 있다. 잭슨은 "숨을 참고, 물을 마시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요법을 다 해봤지만 딸꾹질은 멈추지 않았다"면서 "이번 주말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잭슨은 1986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 MLB에 데뷔했다. 이듬해엔 NFL LA 레이더스에 입단했다. MLB에선 외야수로 활약했고 8년간 통산 타율 0.250과 598안타, 141홈런, 82도루를 남겼다. NFL에선 러닝백이었다. 잭슨의 100m 기록은 10.39초. 한국 최고기록 10초07에 불과 0.32초 뒤진다.
잭슨은 1989년 MLB에서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했고 올스타전에서 MVP의 영예마저 안았다. NFL에선 1990년 올스타로 뽑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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