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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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침체된 지역 기계부품 소재 기업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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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기계대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28개국 453개사가 1천742개 부스를 만들어 참여한다.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사, 버튼 점등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제1전시장에서는 ▲뿌리산업전 ▲수송기계·운반·물류, 국제유공압기술전 ▲금형산업전 ▲기계기술전 ▲공구·제어계측기기전 ▲부품·소재산업전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전이 열린다.
제2전시장에서는 ▲공장자동화전 ▲로봇산업전 ▲스마트공장솔루션전 ▲5세대 이동통신·사물인터넷(IoT)기술융합전 ▲머신비젼전 ▲3차원(3D)프린팅산업전 등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기계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제기계기술 심포지엄, 전국 기계학회 학술대회, 기술과학 아카데미도 개최된다.
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구매상담회’에는 총 28개국에서 바이어 500여명과 국내 4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침체된 지역 기계부품 소재 기업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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