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농원서 불…비닐하우스 5개 동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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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8시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의 한 농원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 일부와 1톤 화물차 2대 등이 탔습니다.
이곳 농원에는 화훼용 비닐하우스 4개 동과 버섯재배용 4개 동이 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남동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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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8시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의 한 농원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 일부와 1톤 화물차 2대 등이 탔습니다.
이곳 농원에는 화훼용 비닐하우스 4개 동과 버섯재배용 4개 동이 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관련 신고 83건이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남동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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