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특수학교 학생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행

임현지 기자 2023. 5.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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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그룹이 지난 11일 특수학교 중학생 35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수 교육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치킨 조리 활동을 통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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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Q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BBQ 그룹이 지난 11일 특수학교 중학생 35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수 교육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치킨 조리 활동을 통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강의장과 조리장 등 시설을 탐방하고 조리 과정을 배운 뒤 치킨을 직접 만들었다.

BBQ 관계자는 "이날 치킨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평소 먹어왔던 치킨을 자신의 힘으로 직접 완성했다는 성취감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학생들이 치킨캠프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식산업 분야를 체험하고, 훗날 직업인으로 자립할 때 다양한 선택지에서 꿈을 선택하고 펼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BQ 치킨대학 치킨캠프는 200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5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2022년 경기도 이천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시설지정 됐으며, 교육부로부터 교육기구 진로체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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