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내림 호관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3억 원 상당 상품 기부

3억 원 상당 관절 건기 식품 기부…취약계층 노인 지원

이진솔(왼쪽) 자연내림 호관원 대표와 이은영(오른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자연내림 호관원 제공

자연내림 호관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 원 상당의 관절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

12일 자연내림 호관원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된 상품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로 대전시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충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영양제를 기탁,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진솔 자연내림 호관원 대표는 "많은 분이 사랑해주는 관절 건강기능식품 호관원 기부를 통해 작지만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자연내림 호관원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 물품이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