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욕 기대하는 황유민 "올해는 반드시 우승컵을" [KLPGA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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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올해 신인으로 활약 중인 황유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황유민은 간단한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잘했지만 아쉬웠던 기억이 크다. 그래도 작년에 좋았던 기억들을 모아 비슷한 공략과 플레이로 올해는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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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올해 신인으로 활약 중인 황유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황유민은 간단한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잘했지만 아쉬웠던 기억이 크다. 그래도 작년에 좋았던 기억들을 모아 비슷한 공략과 플레이로 올해는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즌을 돌아본 황유민은 "지금까지 7개 대회를 통해 내 미스 샷의 편차가 조금 크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 부분에 집중할 것이고, 또한 미스 샷이 나왔을 때 만회할 수 있도록 그린 주변에서의 쇼트게임에 집중해서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황유민은 대회 1라운드에서 김민별, 방신실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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