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폐기물 재활용 ‘자원순환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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웝스(대표 우현오)는 버려지는 섬유 및 원단 폐기물을 친환경 제품으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솔루션을 제시하는 섬유 폐기물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이다.
웝스는 단순한 섬유 폐기물 순환 제품 개발보다는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섬유 폐기물이 혼입된 블록 제품 제조방법 및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R&D를 진행했다.
매년 급증하는 섬유 폐기물의 절반 이상이 소각, 매립되면서 심각한 토양오염과 탄소 배출을 야기하는 상황에서 웝스는 새 솔루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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웝스(대표 우현오)는 버려지는 섬유 및 원단 폐기물을 친환경 제품으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솔루션을 제시하는 섬유 폐기물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이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웝스는 단순한 섬유 폐기물 순환 제품 개발보다는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섬유 폐기물이 혼입된 블록 제품 제조방법 및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R&D를 진행했다. 특히 섬유 폐기물 소재화 공정에서의 섬유 분말화를 적용시켜 콘크리트 블록의 핵심 재료로 소재화했다.
매년 급증하는 섬유 폐기물의 절반 이상이 소각, 매립되면서 심각한 토양오염과 탄소 배출을 야기하는 상황에서 웝스는 새 솔루션을 제시한다.
웝스의 제품은 건축 및 토목 분야와 인테리어 분야로 구분된다. 비구조재 블록(Fa.Block)은 섬유의 특수성질을 활용해 콘크리트 블록 원재료인 시멘트 및 골재와 안정적인 혼합을 통해 제품 내부 균열을 줄여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인테리어 블록(Fa.Brick)은 섬유의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조합함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패턴과 디자인을 제품으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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