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실적' 넥슨, 2023년 1분기 연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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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흥행 유지, 그리고 신작들의 흥행을 노려 보겠다" 넥슨이 작년 4분기에 이어 또 한번 역대 최고 실적을 써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1분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넥슨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에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이 더해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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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흥행 유지, 그리고 신작들의 흥행을 노려 보겠다" 넥슨이 작년 4분기에 이어 또 한번 역대 최고 실적을 써냈다. 대표작들의 연이은 흥행 덕이다.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NEXON Co., Ltd. 대표이사 Owen Mahoney 오웬 마호니) (3659.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은 11일 자사의 2023년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성과는 '역대 최고'였다. 매출 1조 1920억원(2022 1Q 대비 36% 상승), 영업익 5406역원(2022 1Q 대비 46% 상승), 순이익 5071억원(2022 1Q 대비 31% 증가)을 기록했다. 모두 컨센서스 이상의 성과다.
요인은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FIFA 온라인 4 등 흥행작들의 꾸준한 성과와 더불어 'FIFA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게임의 흥행이다.
특히 월드컵 효과가 컸다. 5분기 연속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FIFA 온라인 4'-FIFA 모바일을 중심으로 신규 레이드를 중심으로 한 중국지역(중던) '던전앤파이터'의 호실적으로 2023년 1분기 넥슨의 PC온라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이어 출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을 이룬 '블루 아카이브'로 모바일 매출 또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두 지역, 한국과 중국에서는 각각 매출 36%-45%가 증가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1분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넥슨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에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이 더해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5월 스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넥슨게임즈의 신규 개발작 '베일드 엑스퍼트'를 시작으로 PC & 콘솔 멀티 플랫폼의 루트슈터 장르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그리고 '마비노기 모바일'과 '워헤이븐'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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