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금융권 기업 전용관' 운영…"채용공고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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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인적자원)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금융권 기업 전용관(전용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용관은 높은 연봉과 안정성을 갖춘 금융권 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에 대한 금융 업계의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 전용관이 원티드 이용자들의 커리어 성장에 좋은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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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금융대기업·핀테크·은행·증권사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HR(인적자원)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금융권 기업 전용관(전용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분야에서 적극 채용 중인 금융권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용관은 높은 연봉과 안정성을 갖춘 금융권 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 현대캐피탈·한화생명보험·하나금융티아이 등 금융 대기업부터 두나무·코빗 등 핀테크 기업, 한국투자증권·카카오페이증권 같은 증권사까지 채용 중이다.
전용관에는 ▲개발 ▲경영·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200여개의 채용 공고가 열린다. 전용관 운영은 31일까지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에 대한 금융 업계의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 전용관이 원티드 이용자들의 커리어 성장에 좋은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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