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딜런 자데자 신임 CEO 선임

김형근 2023. 5. 12.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말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니콜로 로런트 최고 경영 책임자(CEO)의 뒤를 이을 다음 CEO를 결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1일(현지 시간 기준) 신임 CEO로 딜런 자데자 글로벌 사장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데자 신임 CEO는 지난 2011년 최고 재무 책임자(CFO) 역할로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으며, 2014년부터는 최고 운영 책임자(COO) 업무도 수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말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니콜로 로런트 최고 경영 책임자(CEO)의 뒤를 이을 다음 CEO를 결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1일(현지 시간 기준) 신임 CEO로 딜런 자데자 글로벌 사장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데자 신임 CEO는 지난 2011년 최고 재무 책임자(CFO) 역할로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으며, 2014년부터는 최고 운영 책임자(COO) 업무도 수행했다. 또한 2017년 창업자들이 공동 의장직으로 전환하며 사장으로 임명되는 등 기업 전략을 세우고 문화를 발전시키는 핵심 리더 중 한 명으로 활약해 왔다고 소개됐다.

신임 CEO의 취임 시점은 2023년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역할 전환을 위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데자 신임 CEO는 “지금까지 와는 다른 일을 하겠지만 함께하는 목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라이엇 게임즈를 유저에 의해, 유저를 위해 구축되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게임회사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니콜로 로런트 CEO는 자리에서 물러나는 이유로 “가족에 집중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프랑스로 이사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새로운 회사를 창업할 계획은 없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고문(Advisor)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홈페이지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